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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4:4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위믹스 살리기’ 효과 있을까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위믹스 살리기’ 효과 있을까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1.27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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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300억원가량 사재 투입 위믹스 매입
“올해 위믹스3.0 완성 원년으로 만들 것”
박관호 위메이드 창립자 겸 의장.<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지난해 집중하던 블록체인 사업에 차질을 빚었던 위메이드가 올해 초부터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매입하는 등 가치 상승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를 살리기 위해 위메이드 창립자인 박관호 의장이 직접 나섰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300억원에 달하는 위믹스를 매입했다. 앞서 지난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박 의장이 구입한 위믹스는 오는 10월 25일까지 매도하지 않기로 했다.

박관호 의장이 지난해 매입한 위믹스 보유현황(2022년 12월 8일 기준). <위믹스>

박 의장은 이번에 구입한 위믹스도 매입완료일로부터 1년 동안 위믹스 매도나 처분은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위믹스 생태계 안정성과 가치에 대한 신뢰를 기반해 유통량이 이슈가 되지 않을 때까지 보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그는 향후 내건 조건들이 이뤄져 위믹스를 처분할 경우 적절한 공시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의 이러한 언급은 지난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됐던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가 결정된 주요 이유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출범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는 위믹스 측의 ▲업비트에 제출한 유통 계획 대비 유통량 초과 ▲투자자들에게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및 신뢰 훼손 등을 이유로 꼽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2023년 위믹스3.0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 것”

위메이드에게 지난해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에 차질이 생기며 난관에 직면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가동과 더불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및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나일’,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까지 연달아 플랫폼을 출시하며 블록체인 업계 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지만 위메이드는 지난해 위믹스 생태계 내 주요 축인 가상자산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지원 종료되며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박 의장은 “2022년은 위믹스에 있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이자 시련의 해였다”면서 “위메이드와 위믹스가 지향하는 플랫폼이 주도하는 거대한 생태계를 출범시켰지만, 시장과의 미숙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거래지원 종료까지 이르며 가능성과 시장의 엄정함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박 의장은 “올해 그간 구축해온 플랫폼 위에 가치의 비전을 더해 위믹스3.0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올 한해 위메이드는 ▲투자 시장에 안정감 주기 위해 위믹스 투자 집행 시 사전 공시와 커뮤니티의 피드백 수렴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활용해 투명한 위믹스 생태계 조성 ▲NFT 지적재산권(IP)에 대한 권리 보장, 탈중앙화조직 활용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고 성장하는 IP 사업으로의 진화 등의 비전을 더함으로써 생태계를 확대함과 동시에 위믹스의 가치 상승에도 주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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