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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올해 공격적인 목표 제시… 글로벌 자동차사로 우뚝”
“현대차, 올해 공격적인 목표 제시… 글로벌 자동차사로 우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7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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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2023년 가이던스, 글로벌 점유율 상승세 지속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라고 전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2% 늘어난 38조5240억원, 영업이익은 119.5% 증가한 3조3590억원, 순이익은 211.6% 상승한 1조7040억원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영업 환경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재일 연구원은 “부문별 영업이익은 자동차 2조8600억원, 금융 3080억원, 기타 1900억원”이라며 “원/달러 기말 환율 하락으로 판매보증충당금 전년대비 약 7000억원 감소한 640억원 수준에 그쳤고 금융 부문의 영업이익률 감소 폭이 예상보다 완만했던 것이 실적 서프라이즈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러시아 공장의 장기 가동 중단에 따른 손상차손 약 3000~4000억원을 인식함에 따라 영업외비용이 대폭 증가했고 금융 법인의 대손충당금이 영업외비용으로 반영됨에 따라 비지배주주순이익은 60억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이상으로 놀라운 점은 2023년 가이던스를 매우 공격적으로 제시한 점”이라며 “환율 하락, 매크로 변수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의 공격적인 성장과 연결 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차는 올해 판매 성장률 +9.6%, 매출액 성장률 +10.5~11.5%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며 “원/달러 평균 환율이 지난해 대비 3~5% 정도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고 금융/기타 부문의 매출 성장이 자동차 부문 대비 더딘 점을 감안했을 때, 유기적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이 4~5% 수준에 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판매를 지난해 21만대 대비 57% 증가한 33만대로 증가시킬 계획”이라며 “아이오닉 5의 대기 수요가 다수 존재하고 아이오닉 6, 코나 EV 출시를 통해 전기차 판매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제네시스는 글로벌 생산 차질 완화로 GV70, GV80의 출고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제네시스의 미국 시장 판매는 전년대비 16% 증가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호실적과 2023년 가이던스 상향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20.8% 상향한 10조5000억원으로 수정 제시한다”라며 “다만, 지배이익 전망치는 5.1% 상향한 8조7900억원으로 제시하는데 일부 비용이 영업 외에 집중되는 경향을 반영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신차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매크로 압력에도 불구하고 초과 성장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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