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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ESG 경영에 사활 건 대우건설…백정완 대표가 직접 챙긴다
ESG 경영에 사활 건 대우건설…백정완 대표가 직접 챙긴다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1.27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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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내 ESG위원회 설립…백 대표가 위원장 맡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백 대표는 지난해를 ESG경영 원년으로 삼고, 사내 ESG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총 13명으로 위원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에서 백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그만큼 ESG 경영이 중요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그동안 대우건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다양한 ESG 활동을 벌여왔다. 건설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등에도 나섰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A(우수)라는 성적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백 대표가 ESG 경영을 직접 챙기겠다고 나섬에 따라 앞으로 활동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해피타트와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 

대우건설이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거주자의 입주 준비를 위해 짐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대우건설>

대우건설의 사회공헌 핵심 비전은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 (Greater love with greater sharing)”이다. 이 같은 비전에 발 맞춰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집 고치기’다.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및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을 함으로서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지난 2021년부터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이 같은 활동은 국내에만 그치지 않는다. 해외 진출국에서도 지역사회와 국제구호단체를 통해서 현지 사정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일례로 대우건설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적에 관계없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모로코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안질환 치료 의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00회의 백내장·사시 수술을 진행했으며 7000회에 외래진료를 했다. 단순히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현지민들의 자립을 위해서 현지 트레이닝 스쿨(Training School)도 운영 중이다. 이어 나이지리아에서도 지난 2021년부터 사단법인 전케어와 협업해 안 질환을 겪는 현지민들에게 백내장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코로나19가 심각했을 당시 현지 지사를 통해 이라크에 코로나19 진단키트 2만여개 및 의료용품, 체온 모니터링 열감지 시스템 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펼쳐 

뿐만 아니라 대우건설은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서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2021년 면마스크와 손수건을 각 300개씩 제작하는 활동에 참여했다.이 마스크는 기부금 500만원과 함께 동방사회복지가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투게더(Plogging Together)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캠페인으로 임직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하면서 1000여명이 함께 했다. 

이와 관련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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