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친구나 연인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상품을 구성했고, ‘하트 시리즈’ 기획 상품, 초콜릿 가공품, 초콜릿 만들기 용품 등 총 24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트 시리즈는 ‘하트 디자인’을 주요 테마로 해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곰돌이’ 테마도 함께 선보여 귀여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작년에 선보인 포장 용품, 메시지 카드 상품군에서 패션·액세서리 용품, 식품군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하트 시리즈 포장 용품은 박스, 포장봉투, 스티커로 구성했다. ‘하트 초코박스’는 ‘4구’와 ‘9구’로 준비했고 초콜릿을 바로 넣을 수 있는 식품 포장용 유산지도 포함돼 있다. 바닥 면이 없는 ‘하트 큐트 구디백’은 가로 19cmX세로 29cm 사이즈다. ‘하트 포장 스티커’는 곰돌이와 하트가 그려진 큼직한 스티커다.

하트 시리즈 패션·액세서리 용품은 주머니 가방, 파우치, 핀 뱃지 등을 기획했다. ‘하트 코듀로이 조임 주머니’는 복주머니처럼 가방을 여닫을 수 있고, 사이즈가 넉넉해 선물을 담는 포장용품으로 사용하기 좋다. 투명 재질의 ‘하트 반짝이 파우치’와 ‘하트 홀로그램 파우치’도 마련했다. ‘하트 핀 뱃지’는 곰과 하트 모양의 뱃지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후면이 핀 형식으로 되어 있어 가방이나 모자에 장식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외에 ‘하트 세로 곰돌이 키링’도 판매한다.

초콜릿은 초콜릿 가공품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용 초콜릿으로 구성했다. ‘미루 러브 타임’은 하트 시리즈 디자인을 입힌 상품과 세트로 구성해 선물하기 좋고, ‘미루 러브 캐리어’는 손잡이 부분을 올리면 불빛이 나오며 재미를 주는 아이템이다. DIY용 초콜릿은 녹여서 사용하는 ‘코인 초콜릿’과 데코용으로 사용하는 ‘쿠키크런치’ ‘슈가 파우더’ ‘데코펜’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친구나 연인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기념일과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