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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UAE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92.3%, 기대 이상 성과 거둬”
“UAE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92.3%, 기대 이상 성과 거둬”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1.2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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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UAE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UAE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 및 만족도 조사
한국무역협회는 27일 UAE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UAE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무역협회>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27일 UAE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UAE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통령의 새해 첫 경제외교 순방지인 UAE 방문 이후 한국무역협회(KITA)가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UAE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101개 기업 중 65개 기업이 응답했으며, 응답 기업 중 90.7%가 사절단 참여로 경제적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경제 사절단 참여를 통해 ▲UAE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도 제고(63.1%) ▲對UAE 수출 확대 기회 확보 (26.2%) ▲UAE로부터 투자 유치(24.6%) 확보 ▲UAE와의 네트워크 구축(23.1%)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응답 기업 중 92.3%는 UAE 경제사절단 참가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96.9%는 향후에도 경제사절단에 참여하거나 다른 기업들의 참여를 추천할 것이라고 답했다.

참여 기업들은 특히 ▲신규 바이어 확보 및 수출 판로 개척 ▲신규 네트워크 구축 ▲기업 홍보 효과 창출 ▲행사주관기관의 적극적 지원과 체계적 진행에 대해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참여기업 중 83.1%는 구체적 거래 성사 노력이나 추가 마케팅 활동 전개, 포럼‧학회 등 관련 행사 참여와 같은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주관식 응답에서 밝혔으며, 세부적으로는 ▲본 계약 진행, UAE 측 내한 추진 등 구체 거래 성사 노력 전개(23건) ▲샘플 공급 등 사후 추가 마케팅 추진(17건) ▲포럼‧학회 등 관련 행사 참석(2건) ▲현지법인 설립 검토 등 기타(4건)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2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가 산업부와 공동으로 UAE 정상 방문 실질 성과 창출을 위해 개최한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제2차 실무지원단 회의'에서 참가 기업들은 구체적인 순방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회의에는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회의 주재)와 기재부, 외교부 등 10개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기업 등 30개 사가 참여 했다.

메인정보시스템 박익현 대표이사는 “계약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개념증명(PoC; Proof of Concept) 진행이 UAE에서는 최소 1년 이상 걸리지만, 경제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개념증명(PoC)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MOU 체결과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이사는 “UAE 경제사절단 참가를 통해 현지화 된 클라우드 기술 수요, 전문 인력 양성 등 UAE가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이사는 “스타트업이 쉽게 만날 수 없는 UAE의 국가 기관, 투자 기관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경제사절단 참가를 통해 시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현지 진출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우듬지팜 강성민 대표이사는 “경제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가능하였다”면서 “중소기업은 기술력만으로는 신규 바이어 발굴이 어려웠으나 정상 경제 외교에 힘입어 현지 기업과 스마트팜 설치‧운영에 대한 MOU를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는 “순방 시 체결한 UAE 넷 제로(Net Zero) 인프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의 이행을 촉진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메디톡스는 “현지 MOU 체결 기관의 한국 공장 방문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이앤씨 이규석 회장은 “중동 지역은 중소기업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우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동 진출 프로그램 마련 등 정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응답 기업의 대부분은 “향후 실질적 거래 성사를 위해 ▲본 계약 작성 추진 ▲OEM 협의 ▲제품 시연 등의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기업들의 이러한 계획들이 풍부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UAE 경제협력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양측 기업 간 교류 기회를 지속 확대해가는 한편, 거래 과정상 발생하는 애로들을 발굴하여 대안을 마련해 양측 정부에 건의하는 등 후속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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