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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기, 올해 1분기 실적 소폭 개선 그칠 것”
“삼성전기, 올해 1분기 실적 소폭 개선 그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6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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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앞선 주가, 점진적 실적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17.4% 감소한 1조9684억원”이라며 “이전 전망 대비 부진한 규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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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호 연구원은 “전 사업부 매출액이 3분기 대비 부진했는데 그 중에서 광학 통신 감소 폭이 가장 높았다”라며 “4분기 실적 부진은 전방산업 부진과 고객사의 재고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67.5% 감소한 1012억원”이라며 “이전 전망 대비 부진한 규모”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 사업부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그 중에서 컴포넌트 사업부의 감소 폭이 가장 크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3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2.1% 증가한 2조10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패키지 사업부는 부진한 반면, 나머지 사업부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6.8% 증가한 1081원으로 예상한다”며 “패키지를 제외한 전 사업부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사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삼성전기의 예상 환율이 현 수준 대비 높다는 점은 변수”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은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업황이 IT 부진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나 Non IT 부문의 성장에 관심의 가져야 할 시기이고, 패키지 사업부 성장을 서버 및 네트워크, 전장 부분이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올해 실적 반등을 선 반영한 현재 주가 상승은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어서 당분간 주가 변동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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