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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기, AP 및 메모리 등 수요 회복을 기다릴 때”
“삼성전기, AP 및 메모리 등 수요 회복을 기다릴 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6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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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낮아진 눈높이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1조9684억원, 영업이익은 68% 감소한 1012억원을 기록했다”며 “두 번의 보고서를 통해 실적을 하향했었는데, 해당 전망치도 하회했다”고 밝혔다.

김록호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를 하회한 주요인은 광학통신 부문의 적자 시현과 패키지 부문의 저조한 영업이익률”이라며 “광학통신은 전방 고객사들의 연말 재고 조정폭이 크게 나타나며 8년 만에 적자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패키지 부문 안에서도 AP 및 메모리향 수요 감소 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고, 그에 따라 수익성 하락 폭이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줄어든 1조9631억원,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104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연말 재고조정 이후 고객사들의 수요 회복이 감지되지 않아 유의미한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컴포넌트와 광학통신 부문은 주요 거래선의 플래그십 출시 및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면에 패키지 부문은 글로벌 스마트폰 및 PC의 수요 회복이 더디고, 메모리 업황의 출하량이 제한되며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 내에서는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가 서버 및 네트워크, 자동차향 수요 덕분에 실적 감소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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