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AK플라자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잠들어 있던 일상의 감각을 깨우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AK플라자는 26일부터 문화아카데미 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표 등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이 성큼 다가왔다. AK플라자는 3년 만에 찾아온 완전한 봄을 맞아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우는 ‘라이프스타일 가이드’ 강좌를 대거 마련했다. ‘라이프스타일 가이드’ 강좌는 전 연령대에게 인기 있는 ▲힐링 ▲미식 ▲운동 ▲여행 등의 카테고리로 준비됐다. 우선, 힐링 카테고리에서는 무뎌진 감각에 활력을 더해줄 ‘자연에서 ON 첫번째 이야기; 재료’ 강좌를 선보인다. 해당 강좌에서는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머지 스틱’을 자연 속 생화와 허브를 활용해 만들어 본다. 미식 카테고리에서는 푸드 전문가와 함께 재료를 탐구하고 테이스팅 해보며 나만의 미식 취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세계 7가지 치즈 이야기’와 ‘나만의 위스키 취향 찾기’ 강좌를 선보인다. 또한, 3년 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여행작가와 함께 최신 여행 정보를 듣고 여행 노하우에 대해 배워보는 ‘산티아고 순례길’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강좌도 마련했다.

이번 2023년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의 봄학기 강좌는 3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강좌의 신청은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데스크 또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된 강좌 및 스케줄은 점 별로 상이하며 상세 내용은 AK플라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 외에도 봄학기 문화아카데미에서는 AK플라자의 VIP 회원인 A-클래스 고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푸드 ▲아트 ▲인테리어 분야에서 프리미엄 강좌를 새롭게 선보인다. 푸드 클래스인 ‘제철 식재료’ 강좌에서는 ‘모두의 솥밥’ 저자로 유명한 김희종 요리 연구가와 함께 자연주의 가정식에 대해 배워본다. 또한, ‘명작을 보는 눈’ 강좌에서는 전 삼성미술관 리움 도슨트로 활약한 한미애 강사와 함께 최근 국내 미술계의 이슈로 떠오른 고(故) 삼성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프리미엄 강좌의 참가 신청은 2월 3일부터 선착순 진행된다.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봄학기는 3년만에 되찾은 일상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와 함께 VIP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AK플라자가 준비한 봄학기 문화아카데미 강좌와 함께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