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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성장 속도 올려 BEP 달성 기대”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성장 속도 올려 BEP 달성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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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소폭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9% 줄어든 706억원,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720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엑스코프리 미국향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한 548억원이 예상된다”며 “Symphony Health의 처방 판매 유닛 TRx은 4분기 전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했다”며 “엑스코프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1742억원으로 가이던스 1600억원 상단을 무난하게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 말 SK바이오팜의 CEO는 R&D 기반의 조정우 전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체제에서 SK㈜ 바이오 투자 센터장이었던 이동훈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며 “이동훈 대표이사는 SK팜테코의 이포스케시 인수를 주도했고,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사업(CDMO) 기업 CBM에 대한 투자를 성사시킨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SK바이오팜의 경영진 변경으로 인한 엑스코프리 가속 성장 성과가 기대되며, 파이프라인 도입 또는 제품 도입으로 인한 포트폴리오 강화가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TV광고는 최소 비용이 2000만달러 이상으로 비용 대비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어, 단행 여부가 불확실하다”라며 “다만, 영업 콜 수 증가와 대면 영업 비율 증가가 가속화되는 등 최근 성과가 나오고 있어, 이와 관련된 마케팅 강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관련 가장 보수적인 곳이 병원으로 신약 마케팅이 과거 대비 원활하지 않았다”라며 “올해에는 코로나 비상사태 철회 등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대면 마케팅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임상 종료 및 발표가 예상되는 파이프라인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세노바메이트 대발작 3상과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Carisbamate 3상 진행 및 표적항암제 SKL27969 1/2상 임상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관전포인트는 엑스코프리 매출 가속화와 오는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 여부, 파이프라인/제품 도입으로 인한 시너지 강화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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