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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8:4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주가 바닥은 모바일 매출 하락세가 멈출 때”
“크래프톤, 주가 바닥은 모바일 매출 하락세가 멈출 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9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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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9일 크래프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신작 흥행 실패와 모바일 매출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 당분간 신작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기존 모바일 매출 등락에 따라 이익 레벨과 밸류에이션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429억원, 영업이익은 89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1187억원을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기존 전망치보다 크게 하향한 이유는 12월 2일 글로벌에 출시된 신작 성과가 기대에 못미쳤고, 비수기 영향에 따른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칼리스토 프로토콜(TCP)은 출시 초반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지만, 이후 부족한 컨텐츠와 PS5를 제외한 플랫폼에서의 최적화 문제 등의 이슈로 인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7% 증가, 마케팅비는 신작 관련 대규모 집행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8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TCP는 현재 매출 순위를 감안해 2023년까지 누적판매량을 기존 400만 장에서 200만 장으로 하향 조정한다”라며 “올해 의미있는 신작이 없기 때문에 PUBG 매출의 분기별 변동이 실적의 핵심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PC는 지속적인 콘텐츠 프로모션과 글로벌 IP와의 콜라보 효과로 인해 높은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지만, 모바일 매출은 중국 게임 규제 완화 조짐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실적발표 이후 형성되는 컨센서스에는 신작 추정치에 대한 반영이 없으므로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바일 매출 하락세가 완전히 반영되는 시기를 기점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바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밸류에이션은 14배로 높지 않은 수준이지만, 당분간 신작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기존 모바일 매출 등락에 따라 이익 레벨과 밸류에이션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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