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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반드시 내가 뒤집어 놓을 테다…!”
“대웅제약, 반드시 내가 뒤집어 놓을 테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9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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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을 높여줄 신약들과 중국 진출을 앞두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대웅제약에 대해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3% 늘어난 3062억원, 영업이익은 2.0% 줄어든 24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펙스클루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및 적응증 확대와 엔블로의 초기 마케팅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그러나 이러한 비용은 펙스클루의 빠른 시장 침투와 적응증 확대(추가 임상), 그리고 엔블로(당뇨 신약) 출시에 필요한 비용이기 때문에 하반기부터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10~11%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체 신약 비중이 높아지고 나보타의 해외 진출이 꾸준히 진행됨에 따라 중장기 마진율 개선은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10월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진출과 상반기 중국 진출이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실적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중국의 리오프닝이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파트너사(뷰티 전문 기업) 결정과 파트너사 계약 1달 이내 출시를 예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나보타의 매출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펙스클루는 월 매출이 40~50억원까지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2023년 600억원까지 달성 가능할 것”이라며 “2025년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2024년 브라질/멕시코, 2025년 중국/미국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성장동력인 엔블로는 1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대비 크기를 줄이고 효능 지속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에 중국/중남미/중동 기술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펙스클루의 영업 안정화와 엔블로 1분기 출시로 영업이익률(OPM) 개선이 빨라질 것이고, 나보타의 유럽 내 시장확대와 상반기 중국 인허가 승인 시에 글로벌 매출에 대한 추정치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며 “덧붙여서 경쟁사와의 민사소송이 2월1일로 연기됐으나 이미 과거 형사 소송에서 대웅제약은 혐의 없음으로 종료된 바 있기 때문에 민사소송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 파트너사 결정으로 인한 중국 진출 확정 그리고 소송 악재 해소가 기대되는 한 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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