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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2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구현모 CEO 연임 믿음 확산… 사법·정치 리스크 없다”
“KT, 구현모 CEO 연임 믿음 확산… 사법·정치 리스크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9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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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호재 쏟아질 것, 지금이 편하게 매수할 시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9일 KT에 대해 2월 배당 발표 이후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업종 내 12개월/1개월 Top Pick으로 제시한다”라며 “구현모 CEO 연임이 사실상 유력해지고 4분기 실적이 당초 우려와는 달리 내용상 양호하게 발표됨에 따라 2022년 결산 배당금이 투자가들의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며 구현모 CEO가 애널리스트 미팅 행사에서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2020년 2~5월, 2022년 2~8월 KT 주가가 어떠한 사유로 올랐는지 상기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참조 시 2023년 2~5월엔 KT가 KOSPI 수익률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일회성 손익 여파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2022년 연결 영업이익 감소가 유력하게 점쳐졌지만 결국 영업비용 감축 효과로 연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며, 특히 배당의 근원인 본사 영업이익이 8% 증가하면서 2월 발표될 주당배당금(DPS)이 10% 이상 성장할 것이 유력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2월 9일 4분기 실적 및 배당 발표가 2023년 이익·DPS 증가 기대감으로 연결되면서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20년 5월엔 KT CEO 애널리스트 미팅에서 장기 본사 이익 목표와 배당 정책이 화두였다면 이번엔 지주형회사로의 전환과 비통신 자회사 IPO가 투자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실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에 불과한 KT의 자산가치를 시장에 입증할 결정적인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비용 슬림화 용이·정부 규제 회피 원활함에 대한 기대는 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2월이면 KT를 둘러싸고 있는 악재가 사라지고 호재가 즐비할 것”이라며 “지난 3년간 실적 및 주가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및 개인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3월 주총에서 구현모 CEO가 연임될 것이란 믿음이 확산되는 가운데 향후 3년간 장기 경영전략이 시장에 노출될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 지적하는 사법·정치 리스크도 없다”며 “상식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이며 하루라도 빨리 KT 매수를 권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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