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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올해 편의점 매출은 26조6000억원 추정… 31% 점유율”
“BGF리테일, 올해 편의점 매출은 26조6000억원 추정… 31% 점유율”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8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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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업이익은 2625억원으로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BGF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1% 늘어난 1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62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10월, 11월 따듯했던 날씨와 12월 월드컵 특수 영향으로 주류, 음료, 식품 카테고리 매출 신장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해니 연구원은 “기존점 성장률을 6%대로 추정한다”며 “실제로 10~11월 편의점 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3% 신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식품 비중이 전년 동기대비 1.6%p 상승한 55.5%에 달하는 만큼 영업이익에도 상당 부분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점주 영업 독려 인센티브가 10억원 정도 반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에는 없던 비용이기 때문에 약간의 역기저 부담이 생길수도 있다”며 “12월 말 기준 매장 순증 개수는 900개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회사 실적은 유가 하락 및 배송 프로세스 효율화에 따라 무난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BGF리테일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4% 늘어난 7조6200억원, 영업이익은 31.6% 증가한 2625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리오프닝에 따른 트래픽 증가 효과는 3분기 매출액 2조원을 기록하며 이미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성수기 영업이익 역시 900억원을 초과하며 이익 체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편의점 산업의 성장은 유통에 있어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맘앤팝 스토어, SSM, 다수의 서비스 매장의 역할을 편의점이 대체할 것”이라며 “올해 편의점 전체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26조6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약 31%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국내 시장은 편의점에 18배 이상의 주가수익비율(PER)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그는 “출점 여력이 둔화되었기 때문”이라며 “결국에는 영업이익을 높여가야 한다. BGF리테일 역시 고마진 식품 카테고리의 강화, 대형·특화 점포 증설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편의점 산업 총매출액,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을 기대해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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