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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4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올해 영업이익 증가할 것으로 보는 이유 3가지”
“GS리테일, 올해 영업이익 증가할 것으로 보는 이유 3가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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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2조8773억원, 영업이익 609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당초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4% 늘어난 2조8773억원, 영업이익은 138.7% 증가한 609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12월 한파 여파에도 불구하고 10~11월 편의점 기존점 성장세가 견조했고, 서울 호텔 업황 회복 및 성수기 진입에 따른 이익 기여도 확대, 식품부문 성장으로 인한 SSM 성장, 온라인 사업부 손익 개선에 따른 적자 폭 감소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추정치 대비 SSM과 호텔사업부 실적을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증가는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러한 요인은 크게 3가지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첫째, 호텔사업부 성장이 주목된다. 서울 및 일부 수도권 공급물량 감소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외국인 입국자수 증가에 따른 수요 회복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나인트리 호텔 개선 가능성이 높고 카지노 고객 증가에 따른 그랜드/코엑스 수요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둘째, 온라인 사업부 적자 폭 축소”이라며 “GS리테일은 프레시몰 비용 축소 및 공격적인 마케팅 제한으로 수익성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지난 3분기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관련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연간 이익 개선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셋째, 편의점이다. 신규점 순증과 더불어 기존점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실적 성장은 가능할 전망”이라며 “또한, 지난해의 경우 인건비 증가(전략적 인재 채용 및 랄라블라 인력 충원)로 경쟁사대비 이익 성장은 부진했지만, 일정 부문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이익 성장 효과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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