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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04 10:3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3연임 포기 ‘용퇴’…라임펀드 징계엔 행정소송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3연임 포기 ‘용퇴’…라임펀드 징계엔 행정소송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1.1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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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금융당국 압박에 연임 의사 접어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우리금융지주>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나긴 고심 끝에 3연임을 포기하고 용퇴하기로 했다. 퇴임 결정과 별개로 금융당국이 내린 라임펀드사태 관련 중징계에 대해서는 행정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은 연임에 도전하지 않고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3월 말 퇴임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의사는 이날 오후 2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여는 이사회에 전달했다.

손 회장은 전략기획·글로벌 부문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7년 말 우리은행 은행장에 취임했다. 이듬해 말에는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리에 올라 우리금융지주 재설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우리은행장 당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책임으로 문책경고의 중징계를 받았으나 징계 효력 중지 가처분신청, 노동조합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2020년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한 손 회장은 중소 규모의 비은행 계열사 확충,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견인으로 재연임의 기반을 닦았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관련 중징계 처분, 연이은 노골적인 사퇴 압박에 장고를 거듭하다가 3연임을 포기하게 됐다.

이번 용퇴와 별개로 손 회장은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관련 중징계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임 도전 없는 퇴진이 자칫 CEO 개인의 책임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면 배임 시비에 휘말릴 수 있어서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임추위를 열고 10여명으로 꾸린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할 예정이다.

내부 인사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외부 인물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등이 언급된다.

임추위는 이날 롱리스트 선정에 이어 오는 27일 차기 회장 후보군을 2~3명으로 압축한 숏리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 달 초 최종 후보자를 선임할 계획을로 알려진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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