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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5:1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인더, 비수기 효과 및 일회성 비용 발생 전망”
“코오롱인더, 비수기 효과 및 일회성 비용 발생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7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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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및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실적·주가 개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7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3930억원,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5%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패션부문의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산업자재/필름부문의 비수기 효과 발생, 환율 하락으로 수출주에 부정적인 요인 증가 및 필름부문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 계상 전망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감소할 전망”이라며 “아라미드는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으나, 전방 타이어/OEM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발생했고, 환율 하락으로 수출주에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8% 증가할 전망”이라며 “일부 석유수지 플랜트의 정기보수 진행에도 불구하고, 수출 운임 및 원재료 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필름/전자재료부문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TPA/MEG 등의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분기 가동률(67%)과 전방 업황을 고려 시 대규모 일회성 비용(재고처리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성과급 반영에도 불구하고 24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증익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전분기 발생한 광고비용이 제거된 가운데, 아웃도어 최대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실적 추정치 변경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4% 하향 조정한다”며 “다만 올해 필름부문의 일회성 비용 제거 전망, 베트남 PET 타이어코드(2월)/아라미드 증설분의 본격 상업화, 일부 타이어코드 업체들의 생산거점 변경 등을 감안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오롱인더의 올해 추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8배로 2010년 이후 최저치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로 평가된다”며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실적 및 주가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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