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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0:1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백화점보다 면세점을 봐야할 때이다”
“신세계, 백화점보다 면세점을 봐야할 때이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7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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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신세계에 대해 내수 소비 경기 둔화로 백화점 실적이 둔화되고 있으나, 해당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중국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면세점 실적 개선 모멘텀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5% 늘어난 3조5200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98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8%(관리기준)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소비경기 둔화에 따듯한 날씨 영향이 겹치면서 겨울 의류 수요가 생각보다 약한 상황”이라며 “면세점은 광군제와 이른 춘절 수요 영향으로 인해, 매출이 전분기 대비로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영업이익은 체화재고 소진 영향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로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내수 소비경기 둔화로 백화점 업황이 둔화되고 있으나, 주가는 해당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상황”이라며 “따라서, 백화점 업황 둔화보다는 중국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면세점 수요 회복 기대감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면세점 실적은 2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며 “중국 소비경기 회복, 제로 코로나 상황에 축적된 이연 수요 효과, 6.18 쇼핑축제 전 선수요 집중 등으로 인해, 수요 서프라이즈와 다이고 알선수수료율 완화가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백화점 사업의 이익 감소 가능성이 대체로 주가에 반영된 가운데, 면세점 업황 회복 기대감이 강해지고 있는 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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