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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지주, 은행 외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 해외손익 빠르게 개선 중“
“신한지주, 은행 외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 해외손익 빠르게 개선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6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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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상 최고 실적 달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신한지주에 대해 주주친화정책 기대감이 제고됐다고 전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은 4조32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다”며 “사옥매각이익을 제외한 영업이익 기준으로도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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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갑 연구원은 “2021년 연결기준 순이익은 4조200억원을 이미 넘어선 실적”이라며 “유가증권 관련손실 등 비이자이익이 부진했었기 때문에 향후 추가 실적개선 기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실적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순이자마진(NIM) 상승 등 이자이익은 꾸준한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00%로 2021년 말 대비 17bp 상승했다”며 “대손비용률은 0.29%, 추가적립 제외 시 0.19%로 매우 낮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정이하여신(NPL)비율 및 연체율 안정화된 상태에서 추가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비은행 부문 실적이 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올해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반적으로 유가증권 관련이익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향후 개선 가능한 부분으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부진했던 해외법인 및 지점 실적이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해외부문 이익은 3분기 누적 4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하여 전체 손익의 10%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해외 자산은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해 1~3분기 분기배당금은 주당 400원으로 동일하다”라며 “분기배당이 정착되는 모
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에도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근 자본비율에 연동한 배당정책이 보도되기도 하여 기대감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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