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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제로슈거 컨셉의 소주 시장 선점으로 유리한 상황”
“롯데칠성, 제로슈거 컨셉의 소주 시장 선점으로 유리한 상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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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6676억원, 영업이익 247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롯데칠성에 대해 소주 2위 업체로 지난해 9월 14일에 제로슈거 컨셉의 ‘처음처럼 새로’라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6676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24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음료 매출은 제로탄산 판매 호조 지속, 주요 제품 가격인상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주류 매출은 유흥 채널 회복과 소주 신제품 ‘새로’의 판매 호조(매출 150억원 전망)에 힘입어 전년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별도 영업이익률은 원재료 단가 상승과 마케팅 비용 증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음료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0.2%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칠성이 지난해 9월에 출시한 소주 신제품 ‘새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내며, 월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12월 매출액 7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올해 1월에 주요 경쟁사가 기존 브랜드를 ‘새로’와 동일한 제로슈거 컨셉으로 리뉴얼하여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경쟁강도 상승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1분기 소주 시장점유율의 방향성이 향후 주가 상승의 탄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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