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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농심, 북미 법인 판매량 고성장·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농심, 북미 법인 판매량 고성장·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6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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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8093억원, 영업이익 38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농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국내외 가격 인상과 북미 법인 판매량 고성장에 기인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8093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8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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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면류/스낵 가격 인상 효과에 힘입어 전년대비 +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3분기에 가격 인상에 따른 가수요 영향이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견조한 매출 흐름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매출은 북미 법인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고성장, 달러 강세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사 영업이익률은 해외 법인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0.3%p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심은 올해 음식료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이익 증가율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소비경기 둔화에도 라면 수요가 견조하고, 북미 법인의 판매량이 고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격 인상과 원재료 단가 안정화로 인해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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