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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올해 상반기는 춘절 시점 차이와 中 지역봉쇄로 실적 둔화”
“오리온, 올해 상반기는 춘절 시점 차이와 中 지역봉쇄로 실적 둔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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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7918억원, 영업이익 153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오리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주요 4개국 판매량 호조와 이른 춘절 영향(중국/베트남)에 기인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7918억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153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점유율(MS) 확대, 카테고리 확장, 신제품 호조, 현지통화 강세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른 춘절 영향으로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한국은 가격 인상, 파이 MS확대, 대형마트 할인행사, 월드컵 특수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은 스낵 신제품 효과, 이른 춘절 영향, 현지통화 강세에 힘입어 매출이 +23%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베트남과 러시아는 현지통화 강세, 신제품 호조, 현지 거래처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이 각각 전년대비 +31%, +9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은 가격 인상 최소에 따른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 등에도 불구하고, 주요 4개국의 판매량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는 춘절 시점 차이와 중국 지역봉쇄 확대에 따른 파이 수요 역기저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오리온은 올해 2분기부터 중국에서 스낵 신제품 출시를 강화할 계획이고,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소비경기 회복의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3분기부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재차 강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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