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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실적 전망치 변화를 위해 라이신 업황의 바닥 확인이 선행“
“CJ제일제당, 실적 전망치 변화를 위해 라이신 업황의 바닥 확인이 선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6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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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7조9012억원, 영업이익 301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사료용 아미노산 업황 부진, 셀렉타 업황 부진(SPC/대두유 등), 쿠팡 납품단가 협상 지연 등으로 인해 전사 실적 가시성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사업부의 수익성에 대한 예측 가시성이 하락하면서, 주가 밸류에이션이 크게 하락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2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7조9012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30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CJ대한통운 제외기준 매출액은 18% 증가한 4조8474억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1879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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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연구원은 “전년동기 인센티브 집행에 따른 실적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바이오 부문의 업황 둔화와 쿠팡 납품단가 협상 지연(국내 가공식품) 등의 영향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식품 부문은 주력 제품 가격 인상, 미국 매출 호조(피자 MS 상승 및 K-Food 판매 호조), 전년동기 인센티브 집행에 따른 기저효과에 힘입어, 매출액인 전년대비 17%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1.9%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쿠팡 납품단가 협상 지연으로 인해 국내 가공식품 매출 성장률이 예상 대비 부진한 점을 감안하여, 기존 실적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오 부문은 물류비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사료용 아미노산 판메가격 하락, 셀렉타 업황 부진(SPC/대두유 등) 등에 따라,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8% 감소하고, 영업이익률도 -7.2%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F&C 부문은 사료 판매가격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증가하나,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축산 시황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은 올해 국내 식품 부문의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나, 사료용 아미노산과 셀렉타 업황 부진, 쿠팡 납품단가 협상 지연(국내 가공식품) 등으로 인해, 상반기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CJ제일제당 식품 사업의 글로벌 확장성, 국내 식품 시장 내 높은 시장지배력을 감안한다면, 상기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시점에서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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