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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2023년 상반기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엔씨소프트, 2023년 상반기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3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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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5671억원, 영업이익은 72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줄어든 5671억원,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72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신작 게임 출시(매출)가 없는 가운데 기존 게임 ‘리니지M’ 3분기 이벤트 효과 소멸, ‘리니지2M’ 3주년 업데이트 12월 일부 반영, ‘리니지W’ 자연 감소 등으로 매출 하락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창영 연구원은 “또한, 3분기 과소 계상된 인건비의 이월과 상여 지급 등에 의한 인건비 상승, 마케팅비 증가, ‘NC다이노스’ 관련 기타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2분기 출시 예정인 PC/콘솔 대작 ‘TL’의 해외 퍼블리셔 확정, ‘TL’ 사전 예약, 사전 판매 등을 통한 사전 마케팅, 흥행 기대감 상승, 신규 IP, 장르 게임 ‘프로젝트 G’의 In Game 영상 공개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지난 20여 년간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길드워’ IP를 통해 PC, 모바일, 국내/해외에서 수천억~수조 원의 매출(흥행)을 기록했다”며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게임 흥행률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북미/유럽 MMORPG 시장의 확대와 이에 적합한 BM(Player Kill 제거), 콘텐츠(환경에 따른 게임 변화, 전략적인 게임 요소 증가)를 적용한 ‘TL’에 대한 시장의 흥행 기대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신작 게임 출시 지연 등에 따른 실적 하향, 주가 하락이 반복됐으나, 올해 ‘TL’을 비롯한 신작 모바일게임 4종이 출시 예정”이라며 “북미/유럽 MMORPG 시장 성장, 중국 판호 확대 등 해외 시장이 엔씨소프트에게 유리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0년, 2021년 각각 29%, 18% 증가했던 인건비가 2022년 감소, 2023년에도 한 자릿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바, 2023년에는 실적 및 멀티플의 동반 상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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