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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람다256, 올해 키워드는 ‘웹3·NFT·STO’
람다256, 올해 키워드는 ‘웹3·NFT·STO’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1.1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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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버스 노바(NOVA)’ ‘루니버스 NFT’ ‘루니버스 STO’ 신규 서비스
박재현 람다256 대표가 13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신규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람다256>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이 ‘웹3(Web3)’ ‘대체불가능토큰(NFT)’ ‘증권형토큰(STO)’라는 키워드에 맞춰 올해 보다 분주하게 움직일 계획이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블록체인 개발·운영·서비스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루니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 및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람다256은 업계 내 영향력을 확대하며 매출 100억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으며, 전년 대비 3.6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엔터프라이즈 Web3, NFT, STO 제품” 출시 예고

올해에는 국내외 대표 웹3 및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웹3 ▲NFT ▲STO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로 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엔터프라이즈용 ‘루니버스 노바(NOVA)’ ‘루니버스 NFT’ ‘루니버스 STO’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람다256은 웹3 시장에 집중한다. 웹3는 가상자산, NFT 등 블록체인 기술과 같이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소유하고 보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탈중앙화 웹 형태로, 최근 스타벅스 등 유명 브랜드들이 웹3 시장에 뛰어들며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람다256은 웹3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노드 서비스, Web3 API, 개발 툴을 제공할 수 있는 웹3 개발자 플랫폼 ‘루니버스 노바’를 오는 16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NFT 시장이 상당히 부진했던 가운데 기존 NFT 플랫폼인 ‘루니버스 NFT’도 강화한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현재 NFT 프로젝트 실패 원인에 대해 “지속적이지 못한 신뢰를 잃은 프로젝트, 팬덤·커뮤니티 비활성화에 따른 불안전한 자생적 생태계, 갖고 놀고 싶은 디지털 콜렉터블 부재, 현실 거점의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람다 256은 지난해 NFT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운영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NFT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스튜디오 ‘사이펄리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NFT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화되는 ‘루니버스 STO’를 제공한다. 루니버스 STO는 증권형 토큰 서비스 플랫폼으로, STO의 발행 및 유통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까지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과의 기능 검증(PoC)을 통해 STO의 핵심 기술 요건이 되는 거래 신뢰성, 보안성, 규제대응 등의 역량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아트, 탄소배출권, 부동산, 지적재산권 등의 STO 발행 사업자들에게 투자와 더불어 STO 유통사 연결을 지원하는 STO 프리민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람다256은 유망한 STO 후보 발행사들을 대상으로 100억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신규 제품들은 특히, 유통, 엔터테인먼트, 금융, 공공, 제조사, 통신사 등 기존 기업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인 제품이면서 점차 고도화·다원화되는 최신 Web3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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