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2℃
    미세먼지
  • 경기
    B
    8℃
    미세먼지
  • 인천
    B
    10℃
    미세먼지
  • 광주
    Y
    8℃
    미세먼지
  • 대전
    B
    9℃
    미세먼지
  • 대구
    B
    12℃
    미세먼지
  • 울산
    B
    12℃
    미세먼지
  • 부산
    B
    14℃
    미세먼지
  • 강원
    B
    8℃
    미세먼지
  • 충북
    B
    10℃
    미세먼지
  • 충남
    B
    8℃
    미세먼지
  • 전북
    B
    10℃
    미세먼지
  • 전남
    Y
    9℃
    미세먼지
  • 경북
    B
    11℃
    미세먼지
  • 경남
    B
    12℃
    미세먼지
  • 제주
    B
    10℃
    미세먼지
  • 세종
    B
    7℃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편의점·수퍼 회복… 퀵커머스 기여도 상승“
“GS리테일, 편의점·수퍼 회복… 퀵커머스 기여도 상승“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2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4분기 연결 매출 2조8720억원, 영업이익 580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사업이 회복세에 있고, 퀵커머스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해준다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2조8718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580억원 수준으로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4분기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은 전년대비 3% 이상으로 회복됐고, IT 개발비/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 성장에 따라 전년대비 13% 증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수퍼 부문도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한다”며 “퀵커머스 매출 기여도가 3분기 6%p 대비 올라온 것으로 파악되며, 초기 단계인 점 감안하면 양호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기타 부문에서도 감익 폭을 줄이고 있고, 호텔 사업은 4분기 성수기 효과로 이익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라며 “영업외 단에서는 매쉬코리아 지분 관련 손상차손 및 투자자산 손실 반영으로 약 800억원 이상 손실이 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GS리테일의 경우 종속 자회사 실적 회복 모멘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연결기준 개선 폭은 더 클 수 있다”며 “HnB(랄라블라) 사업을 철수했고, GS프레시몰의 비용 등을 절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요기요 인수가 얼만큼 오프라인 사업에 분기점이 돼 줄 것인지가 주가의 핵심”이라며 “최근에는 ‘요마트’에 이어 ‘요편의점’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두 사업간 시너지가 가시화된다면, 중장기 실적 개선 여력을 높이면서 높은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