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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7:1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백화점 둔화 폭을 면세점 사업으로 상쇄여부가 중요”
“현대백화점, 백화점 둔화 폭을 면세점 사업으로 상쇄여부가 중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2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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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3조805억원, 영업이익 98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은 둔화됐고, 면세점은 부진했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3조805억원, 영업이익은 4% 증가한 98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실적 저하의 주요인은 면세점 적자 확대”라며 “면세점 일매출은 4분기 평균 90억원대로 3분기보다 높아졌지만, 영업손실이 2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전년도 하반기의 경우 매입 시점보다 판매 시점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원가율이 상승했고, 올해 영업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전략적으로 재고를 떨어낸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대비 4% 수준으로 둔화됐다”며 “따뜻했던 날씨 영향 11월 패션 매출 실적이 부진했고, 대전점 영업 중단에 따른 실적 차질 영향이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면세점 사업의 경쟁력과 실적 가시성 때문에 경쟁사와 주가 차별화가 나타났던 것으로 분석한다”며 “다만,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브랜드들을 유치하고 있고, 1분기 내로 6개, 연간 43개 브랜드 교체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백화점 사업에서의 둔화 폭을 면세점 사업이 상쇄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어갈 수 있다면 주가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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