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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6:3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에서 탈출”
“현대모비스, 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에서 탈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1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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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듈/핵심부품까지 턴어라운드
A/S 부문, 이젠 안정적으로 20%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재고 소진 중심의 도매판대 극대화 전략으로 지난 2년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완성차 생산량이 도매판매량을 상회하는 업황의 본격 정상화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3% 늘어난 1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64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의 13조2000억원에 이어 다시 한 번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이는 주로 제네시스 등 고부가차종 위주의 고객사 생산 전략에 따른 모듈조립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기인한다”며 “더 나아가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의 수익성은 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원재료비 상승에 대한 고객사 전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긴급 항공운송에 대한 의존도 역시 상당 부분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3분기에 A/S부품 미국시장 공급률 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물류비를 고객사로부터 일부 보전받으며 영업이익률 23.4%를 기록한 바 있다”며 “지난해 4분기에도 보전이 일부 진행됐으나 그 규모는 지난해 3분기 수준을 하회하여 영업이익률 21.6%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부터는 일회성 보전 없이도 23%대의 수익성 체력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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