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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오위즈, ‘P의 거짓’에 대한 추가 게임성 기대”
“네오위즈, ‘P의 거짓’에 대한 추가 게임성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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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더스트2’, 서브컬처 맥락에 부합
2022년 4분기 실적 성장성 제한적 수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네오위즈에 대해 야심작 ‘P의 거짓’은 기존 게임성 대비 차별적인 새로운 컨셉의 월드와 전투 공개를 통해 선형식 소울라이크가 흡수할 수 있는 특정 유저풀에서 확장된 신규 유저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은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몇 차례 신규 인게임 영상 공개를 통해 신규 게임성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기존에 공개한 1시간 분량 디렉터스 플레이 영상에서 개발자 자신감이 피력됐으며 주요 게임쇼에서 시연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게임성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이끌어낸 상황에서 기존 게임성 대비 차별적이고 새로운 컨셉의 월드와 전투 공개를 통해 선형식 소울라이크가 흡수할 수 있는 특정 유저풀에서 확장된 신규 유저층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대중적 판매고에 대한 시장 기대치도 점진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연구원은 “‘브라운더스트2’는 최근 게임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서브컬처 분야에 맞닿아 있으며 개발자가 추구하는 캐릭터별 차별적이고 독특한 매력을 통해 유저들의 감정선을 관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려한 일러스트와 코스튬 베이스의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전투신으로 유저 스스로의 캐릭터에 대한 수집욕을 기반으로 한 선택적 과금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해당 게임의 초기 매출 인식 분기를 2분기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일매출 추정치를 1억5000만원으로 신규 반영했다”며 “동 게임은 원작과 달리 전투 과정에 있어서 전장과 캐릭터를 축소하여 전략적 선택의 균형점을 확보해 원작 대비 타겟 유저풀을 넓히려는 의사결정을 했으며 전투 과정에서 자유도를 높여 전략적 플레이 다양성을 확보하는 시도를 병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달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사전체험 테스트에서 해당 전투 방식과 캐릭터간 밸런스에 대한 긍정적 유저 피드백이 확보된다면 캐릭터 수집욕을 기반으로 글로벌 매출 기대치를 높여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동 요소를 전제 시 추정치는 중립 이하의 의사결정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네오위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28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을 예상한다”며 “전분기 웹보드 규제 완화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관련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되는 가운데 일부 상여 지급과 지스타 참석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및 기타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제한적인 수준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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