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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2분기부터 시내면세점 매출 급증 예상”
“신세계, 2분기부터 시내면세점 매출 급증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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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총매출액 3조5200억원, 영업이익 1982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 실적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됐고, 중국 리오프닝 국면에서 면세점 실적 개선과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5% 늘어난 3조5200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98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8%(관리기준)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소비경기 둔화에 따뜻한 날씨 영향이 겹치면서 겨울 의류 수요가 생각보다 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은 광군제와 이른 춘절 수요 영향, 체화재고 소진 등으로 인해, 지난해 3분기 대비 일매출이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은 체화재고 소진 영향으로 인해, 3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위드코로나 전환 과정에서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의 영향으로 면세점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며 “하지만, 해당 불확실성이 큰 이슈 없이 완화된다면, 내년 2분기부터 시내면세점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에도 한국 시내면세점 매출은 중국 소매판매와 강한 동행성을 보여왔고, 제로코로나 상황에 축적된 수요가 이연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6.18 쇼핑축제와 같은 대형 판촉 행사를 앞두고 선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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