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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3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올해 내내 분기별로 강한 증익 흐름을 이어나갈 것”
“BGF리테일, 올해 내내 분기별로 강한 증익 흐름을 이어나갈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9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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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1조9590억원, 영업이익 61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BGF리테일에 대해 가공식품 물가 상승과 즉석식품 수요 증가로 인해, 올해 내내 편의점 업태의 실적 개선 가시성은 높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4% 늘어난 1조9590억원, 영업이익은 23.8% 증가한 61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4분기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가공식품 물가 상승에 따른 수혜, 즉석식품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4% 이상(담배제외 +5%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동일점 성장과 점포 출점 확대가 지속되면서, 별도기준 순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및 상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전반적인 소비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공식품 물가상승, 런치플레이션 반사수혜로 인한 즉석식품 수요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도 매출과 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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