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23℃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17℃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애경산업, 올해는 화장품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
“애경산업, 올해는 화장품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6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9억원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애경산업에 대해 이익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1619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129억원으로 컨센서스(111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체력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생활용품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는데 내수 가격인상에 따른 원부자재 부담 개선, 프리미엄 제품 비중 상승, 수출 비중 상승 등의 효과”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의 경우 대중 수출이 전분기에 이어 증가됐다”며 “고무적인 것은 홈쇼핑 매출이 드디어 성장 전환됐고, 비중은 낮으나 H&B/온라인(기타 부문) 채널향 매출이 개선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화장품과 생활용품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5%, +10% 성장을 전망한다”며 “화장품의 경우 부문별로 수출 +2%, 홈쇼핑 +12%, 기타(H&B, 온라인) +20% 성장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출 매출은 487억원 전망, 전분기 대비 19% 증가하겠으나, 광군제 판매 물량이 일부 전분기에 반영됨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2%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라며 “홈쇼핑은 제품 리뉴얼 및 수요 증가로 시간당 매출이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H&B/온라인 등 성장 채널에서의 수요 증가도 나타나고 있다”며 “20~30대를 타겟하는 AGE20’s의 쿠션 제품, LUNA 호조, 신생 브랜드 출시 등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생활용품은 부문별로 수출 +25%, 내수 +8% 성장을 추정한다”며 “수출은 전분기에 이어 중국/러시아/동남아 등으로의 물량 확대를 나타나며 호조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수는 프리미엄 제품의 기여도가 상승 중”이라며 “가격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수익성 5% 증가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애경산업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6700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51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화장품 대중 수출 및 홈쇼핑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 여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생활용품은 프리미엄 제품 강화 및 트랜디한 바디케어 제품군 출시로 마케팅 비용은 확대되나, 수출집중 등으로 수익성 유지를 가정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