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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4조3000억원, 전년 比 69%↓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4조3000억원, 전년 比 69%↓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1.06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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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어닝쇼크…분기 매출 사상 첫 70조 돌파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뉴시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6일 발표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가까이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어닝쇼크(실적충격)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4조30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6일 공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83%, 영업이익은 60.3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8%, 영업이익은 69% 줄었다.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등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메모리 사업 수요가 부진했던 결과다. 

메모리 사업은 글로벌 고금리 상황 지속 및 경기 침체 전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우려로 고객사들이 긴축 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전반적인 재고조정 영향으로 4분기 구매 수요가 예상 대비 대폭 감소했다. 또 공급사들의 재고 증가에 따른 재고 소진 압박 심화로 가격이 분기 중 지속 하락해 가격 하락 폭도 당초 전망치보다 확대됐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도 매크로 이슈 지속에 따른 수요 약세로 스마트폰 판매·매출이 감소하며 이익이 줄었고, 가전 사업은 시장 수요 부진과 원가 부담이 지속되며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4분기 실적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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