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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먹통 사태 보상 첫날부터 잡음 발생…톡서랍 플러스 자동결제 논란
카카오, 먹통 사태 보상 첫날부터 잡음 발생…톡서랍 플러스 자동결제 논란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1.05 16: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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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의미 담아 전국민 대상 이모티콘 3종 제공
카카오 톡서랍, 자동 정기결제 유도 논란
카카오가 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차원에서 사과의 의미를 담아 5일 이용자들에게 이모티콘 선물 등 보상안을 내놨다. <카카오톡 화면 캡처>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피해 차원에서 사과의 의미를 담아 5일 이용자들에게 이모티콘 선물 등 보상안을 내놨으나, 보상 첫날부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이모티콘은 ‘춘식이는 프렌즈2’를 비롯해 ‘토심이는 토뭉이랑 놀거야’ ‘아기 망그러진 곰’ 등 총 3종이다. 춘식이 이모티콘은 영구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2종은 90일간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중소사업자, 농수산물 생산자를 연결해주는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사 쿠폰 2종과 카카오톡의 데이터 관리 서비스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이용자들에게 추가로 제공했다.

다만 보상안 중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은 이용권 사용기간 종료 후 다음달부터 자동으로 결제되기 때문이다. 이에 이용자는 톡서랍 플러스 이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 정기결제일 이전에 해지해야 한다.

톡서랍 플러스 참여 유의사항.<카카오톡>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보상을 통해 자동 결제를 유도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표면적으로 보상안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 “보상안에 은근슬쩍 자동결제 유도한다”는 등의 비난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 특성상 이용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제 수단 등록이 필요하다”며 “자동 결제를 이끌어내려는 의도가 있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사용 기간 만료 전에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만료 시점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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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이 2023-01-06 09:15:05
다른건 광고 키톡 겁나 보내면서 이건 안보내서 주는줄도 몰랐네~ 합해서 오천원인가 쿠폰도 주는구만.. 몰래몰래 주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