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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홀딩스, ESG 경영 강화…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한국콜마홀딩스, ESG 경영 강화…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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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바이옴 연구·사회공헌 MOU 체결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 개관...나라꽃 가치 널리 알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에서 한국콜마홀딩스와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진정성 담은 사회공헌활동(CSR)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자칫 잊혀질 수 있지만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11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바이옴 연구의 선구자인 스코필드(故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Frank William Schofield) 박사의 숭고한 연구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다. 

세균학·수의학자인 스코필드 박사는 지난 1917년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現 연세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병리생물학 연구의 초석을 닦으며 대한민국 의학사에도 족적을 남겼다. 특히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의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국립 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모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기도 하다.

한국콜마홀딩스는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가 진행하는 스코필드 박사 추모기념식과 학술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콜마홀딩스 바이옴연구소 명칭에 F.W. 스코필드 박사의 이름도 헌정받는다. 생명과 직결된 미생물학, 세균학 등의 연구에 힘써온 스코필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바이옴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취지를 적극 반영했다.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 개관식.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홀딩스는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도 지난 9월 개관했다. 나라꽃으로서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은 한국콜마가 경영 및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한 여주아카데미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약 276평(911.78㎡) 규모로 역사관, 문화관, 영상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됐다.

역사관은 고조선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훈화초, 근화향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던 무궁화의 역사를 조명한다. 문화관은 콜마에서 5년에 걸쳐 수집한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발행됐던 화폐, 군인과 경찰의 계급장, 우표, 예술작품 등의 사료를 전시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무궁화를 소개한다. 전시관 내에서는 무궁화의 국화(國花) 제정 법제화를 위한 서명도 진행한다. 현재 무궁화는 국민정서상 국화로 여겨지고 있지만 법적으로 국화로 지정되지는 않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한국콜마홀딩스 전 관계사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만큼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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