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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1-31 13:16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계묘년 맞이한 건설사들 핵심 키워드는?…‘신사업·리스크 관리’
계묘년 맞이한 건설사들 핵심 키워드는?…‘신사업·리스크 관리’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1.03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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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건설경기 불황 ‘전망’
생존 위해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나서
자금시장 경색에 ‘유동성 확보’ 중점
오세철(윗줄 왼쪽부터) 삼성물산 대표,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 한성희(아랫줄 왼쪽) 포스코건설 대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 <각사>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한 건설사들이 올해 신사업과 리스크관리에 방점을 두고 있다. 지난 한 해 건설사들은 건설경기 불황과 레고랜드(發) 자금경색 등으로 인해 고된 시간을 보내야했다.

올해 역시도 건설경기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생존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리스크 관리 등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각 건설사 수장들의 신년사를 통해서도 드러나고 있다.

건설경기 불황 올해도 이어져…신사업·유동성 관리 사활  

지난해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54.3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던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전망 지수도 56.0으로 머물면서, 이같은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미래먹거리 육성 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는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서 “올해는 신사업 성과를 가시화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로 기본을 다지고 빈틈없는 사업 관리로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한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설정하고 신상품과 사업 고도화 등 다방면으로 성장의 기회를 모색했다”면서 “이제는 신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해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어여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자금시장 경색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 부회장은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하면 미래에도 우리 위치를 굳건이 할 수 있다”면서 “주택사업서 미분양 및 입주 리스크 최소화하고 유동성 확보와 재무안전성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핵심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인프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올해 핵심 목표를 ▲유동성 리스크 관리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신성장 동력 발굴 등 3가지로 삼았다. 

백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서 “지난 9월말 레고랜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채무불이행 선언으로 촉발된 자금 시장 경색 리스크가 우리 회사 주요 사업에 광범위하고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유동성 관리 소홀은 과도한 금융비용 발생과 부채비율 상승을 유발해 경영 안정성을 해치게 되며, 최악의 경우 회사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자금 수지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채권 회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미분양과 입주 리스크 최소화 및 유동성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금융시장 경색이라는 이번 파고를 지혜롭게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국내 주택 사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동이나 베트남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해외 수주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서 올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성희 대표는 “수소와 이차전지, 전기로 분야의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원전 분야에도 진출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공동 주택 뿐만 아니라 오피스의 그린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고 고층 모듈러 기술을 지속 확보해 친환경 건축과 강건재 활용 확대에 앞장서야 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도 신년사에서 혁신기술 및 파트너스십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구축을 이야기했다. 박 대표는 “테스, 어센드 엘리먼츠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한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보유한 자산과 솔루션들을 서로 연결하고 융합할 때 보다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확보, 솔루션 및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환경∙에너지 사업 밸류체인의 플랫폼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환경·에너지·솔루션 사업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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