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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꺾이지 않는 금리…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8% 돌파
꺾이지 않는 금리…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8% 돌파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3.01.0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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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준 5.27~8.12%…1년 만에 상단 3.05%포인트 치솟아
새해에도 금리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만 하더라도 7% 후반대였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연초부터 8%대를 돌파했다.
새해에도 금리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만 하더라도 7% 후반대였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연초부터 8%대를 돌파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새해에도 금리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만 하더라도 7% 후반대였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연초부터 8%대를 돌파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지난 2일 기준 5.27~8.12%를 나타냈다.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은 1년 만에 3.05%포인트 치솟았다. 지난해 첫 영업일인 1월 3일 당시 3.57~5.07%를 형성한 바 있다.

대출금리 상승세는 지난해 10~11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이 반영되면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준금리는 3.25%로 1년 사이 2%포인트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올해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대출금리 상승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금리가 상반기 정점을 찍고 하반기 들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안정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는 관측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주택 수요 위축 전망도 나왔다. 직방이 앱 접속자 30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담’이 58.2%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금리인상이 원인으로 작용해 이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을 전망하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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