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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기, 실적 모멘텀 Swing Factor는 MLCC… 향후 시황 개선 기대“
“삼성전기, 실적 모멘텀 Swing Factor는 MLCC… 향후 시황 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2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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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향후 분기 별로 개선되는 모습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기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 수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주가는 주력 사업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황 변동에 따라 연동하여 움직이는 특성이 있다”며 “스마트폰 업체들의 부품 재고조정이 일단락 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요 수요 지역인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라 MLCC 시황은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또한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은 패키지 사업부의 안정된 실적 성과는 MLCC의 변동성을 완화시켜 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MLCC는 삼성전기 매출 비중의 40%초중반을 차지하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50~70%에 이른다”라며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IT 60~70%, 산업용 15~20%, 전장용 15~20%로 나뉘며, 중국 고객이 40~50%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삼성전기 MLCC 수요는 중국 스마트폰 시황에 직접적 의존도가 높다”며 “최근 중국이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선회하고 경기부양책을 추진함에 주목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초기에는 방역 완화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혼란이 불가피하고, 기존의 재고조정 이슈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사회이동성이 정상화되는 2분기부터는 스마트폰 업체들의 부품 Restocking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2조578억원,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15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MLCC 가동률이 60%대로 떨어졌고, 스마트폰 수요 악화로 카메라모듈 및 BGA 수익성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자진단했다.

그는 “1분기에는 카메라모듈 성수기 도래로 소폭 개선되나,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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