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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윤종규 KB금융 회장 “내실 있는 기업 위기에 강해…지속가능성장 해야”
윤종규 KB금융 회장 “내실 있는 기업 위기에 강해…지속가능성장 해야”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1.02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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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우리가 정직하고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를 찾는 것”
윤종규(왼쪽 네 번째) KB금융그룹 회장이 2일 2023년 시무식에서 ‘올해의 KB Star 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금융>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목표가 있는 사람은 성공한다”는 영국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유명한 발언을 언급하며 그룹의 궁극적 목표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대해 상기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임직원들은 내가 하는 일은 ‘고객이 금융을 통해 도움을 받고 성공할 수 있게 해 주는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인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고객은 우리가 정직하고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를 찾는 것이며, 우리는 그 믿음에 보답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주문했다. 윤 회장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9%밖에 되지 않았지만 강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 선수의 결승골로 대한민국은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며 “위기가 오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제 몫을 다하고 서로 협력해 원팀(One Team)을 만들어간다면 우리도 고객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서는 기민함으로 맞서자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동여탈토(動如脫兎)는 ‘토끼가 위기에 닥쳤을 때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여 위기를 벗어난다’는 뜻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토끼의 기민함처럼 ‘Agile KB’로 변화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우리의 미션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회장은 “위기는 곧 기회로 내실이 강한 기업은 위기에 더 강하다”며 “내실있는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 나간다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1등 금융그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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