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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1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일로보틱스, 성장통에 빼앗긴 실적… 2022년 영업적자”
“유일로보틱스, 성장통에 빼앗긴 실적… 2022년 영업적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30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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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주목하는 이유는 변화하는 미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유일로보틱스에 대해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고 있어 4분기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는 2011년 12월에 설립되어 공장자동화시스템과 제조용 로봇을 다양한 산업의 1600개가 넘는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었다”라며 “올해는 매출액이 정체되고 3분기까지 영업적자 누계가 16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문선 연구원은 “4분기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며 올해 영업적자가 20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성장에 제동이 걸린 듯한 실적”이라며 “생산설비를 자동화해야 일감이 생겨 성장을 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기업들이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거나 연기하면서 일감이 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일로보틱스는 사업 영역을 자동화시스템에서 로봇으로 확대하고, 제품 라인업을 직교(선형동작) 로봇에서 다관절(자유 동작) 로봇으로, 적용 산업을 자동차에서 의료기기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IoT(사물인터넷)와 5G(5세대 이동통신)와 같은 기술 발전이 더해져 이 같은 변화를 더욱 촉발시킬 것이고 결국 공장 자동화시스템과 제조 로봇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일로보틱스는 현재 인천 남동공단에 1,2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분기보고서에 밝힌 바에 의하면 120억원을 투자해 1,2 공장 합산 규모와 유사한 3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공장 부지 매입에 나선다면 일감이 많아져서 생산 효율화를 추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언제인지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3공장 부지 매입 시점이 강력한 매수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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