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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7:27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비티, 오퍼월 부문 호조로 2023년도 외형 고성장 기대”
“엔비티, 오퍼월 부문 호조로 2023년도 외형 고성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3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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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월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0일 엔비티에 대해 국내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1위 사업자라고 전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티는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라며 “각종 플랫폼에서 광고 시청, 콘텐츠 소비 등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희석 연구원은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제휴사에게 오퍼월(Offerwall)이라는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오퍼월은 인앱에서 다양한 보상 리스트를 보여주며 보상형 광고 제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애디슨오퍼월 78%, 캐시슬라이드 14%, 기타 8% 순”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대형 플랫폼들이 이용자 리텐션 상승을 위해 오퍼월 부문을 강화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앱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함에 따라 락인효과를 강화하는 오퍼월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확장으로 해외에서의 오퍼월 사업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비티의 애디슨오퍼월이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네이버웹툰의 해외 파트너도 엔비티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엔비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늘어난 1080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3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캐시슬라이드 노후화로 B2C 부문은 저조했으나 오퍼월 B2B 부문 고성장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엔비티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대비 30% 늘어난 14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5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대형사들과의 제휴 증가로 내년도에도 애디슨오퍼월 매출액이 37%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B2B 외형 확대에 집중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은 2024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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