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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프롬바이오, 내년까지는 영업이익 개선 폭이 크지 않을 듯”
“프롬바이오, 내년까지는 영업이익 개선 폭이 크지 않을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9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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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건기식 산업 둔화에도 불구하고 흑자 기조 유지
올해 실적 부진할 전망이나 내년에는 신제품 출시에 힘입은 성장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프롬바이오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올해 부진핱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신제품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롬바이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3.0% 줄어든 1040억원, 영업이익은 38.7% 감소한 70억원으로 부진이 예상되나,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선방했다”고 밝혔다.

백준기 연구원은 “프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둔화에 이익률 제고로 대응하는 기업”이라며 “홈쇼핑 비중과 PPL 등 광고비용을 축소하면서 하반기에도 매출 규모를 유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주력 제품 보스웰리아, 매스틱이 다양한 연령대의 구매층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3분기에는 해외 유통상의 재고 확보까지 더해지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호한 실적의 배경인 프롬바이오 주력 제품인 ‘보스웰리아(관절)’와 ‘매스틱(위 건강)’ 2개 제품 집중도가 높은 것은 우려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신제품과 자회사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제품 집중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말 임상 완료되는 탈모용 화장품 매출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까지의 영업이익 개선 폭은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인지도 확대 전략과 맞물려 크진 않을 전망”이라며 “이익률 낮은 판매 채널 비중을 줄이고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역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익산공장 증축을 통해 주력 제품 생산을 내재화하는 전략은 장기적으로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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