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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1:2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범한퓨얼셀, 내년 잠수함용 연료전지 매출 증가해 이익 개선”
“범한퓨얼셀, 내년 잠수함용 연료전지 매출 증가해 이익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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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사업 확대, 경쟁 심화는 우려 요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범한퓨얼셀에 대해 2023년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에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건물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라며 “PEMFC(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방식의 연료전지 제작,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납품하고 있으며, 소형 발전용(건물용) 연료전지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승 연구원은 “범한퓨얼셀은 독일의 지멘스 이후, 세계에서 2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상용화했고, 2018년 장보고-3 사업(한국형 잠수함, 총 9척)에 연료전지 모듈을 납품했다”며 “현재 장보고-3 사업에서 4~6번함을 수주했고, 향후 순차적으로 9번함까지 수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기존 장보고-2 사업은 독일의 지멘스 연료전지가 적용돼 있으나, 교체 주기(8년)에 맞춰, 모듈 국산화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현재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며, 2024년부터 잠수함 관련 매출 레벨업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해외 사업 확장, 무인 잠수정에도 사업 확장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11월 기준 국내 수소충전소 208기가 구축됐다. 기존 2022년 목표인 310기 대비 미달했다. 이에 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범한퓨얼셀은 수소충전소의 부품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공기압축기를 모회사인 범한산업에서 국산화해 원가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소충전소 수주 단가 하락에도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수주(진해신항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수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잠수함,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 확장, 수소충전소 수주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다만, 국산화 사업,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 확대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며, 수소충전소의 경우, 경쟁 심화로 예상 수익성이 하락이 불가피하므로 이익 개선 속도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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