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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웹케시, 호실적에도 2022년 주가 하락 폭은 컸다”
“웹케시, 호실적에도 2022년 주가 하락 폭은 컸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9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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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실적과 주가 괴리 축소 구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9일 웹케시에 대해 B2B 구독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황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케시 사업모델은 단순하다. 금융기관과 연결된 자체 B2B 플랫폼을 통해 ‘기업ERP–국세청–금융기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한다”라며 “서비스 플랫폼은 기업 규모에 따라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로 나뉜다”고 밝혔다.

황성환 연구원은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B2B 뱅킹 플랫폼 분야에선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회사 설립 초기 SI 사업을 주로 했지만, 2019년부터 SaaS 비즈니스로 전환을 성공했다”라며 “SaaS와 B2B 고객 특성상 가입 후 락인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고객수가 누적되며 안정적인 탑라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웹케시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895억원,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211억원을 추정한다”라며 “다시 한 번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감에도 불구하고 2022년 주가 하락 폭은 컸다”고 언급했다.

그는 “웹케시와 더불어 더존비즈온, 쿠콘, 비즈니스온, 엠로 등 B2B 솔루션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 못했다”라며 “금리 인상에 따른 밸류에이션 조정, 과거 대비 둔화된 매출 성장세, 외국인 비중 축소가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SaaS 비즈니스 특성상 2023년 역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은 9.3x로 상장 후 가장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호실적 추세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 구간이며 추가적인 하락보단 상승의 기회가 많은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와 같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기 위해선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경리나라 월간 신규 가입자 수 증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성장 속도 회복, 신규 사업 확장”이라며 “하지만 3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더라도 현재 주가 수준은 다른 B2B 솔루션 기업 대비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어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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