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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맥스트, AR 스마트 글라스 지속 개발 중”
“맥스트, AR 스마트 글라스 지속 개발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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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원천 기술을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현실 공간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Tlon’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맥스트에 대해 메타버스 플랫폼 ‘Tlon’ 기반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맥스트는 2010년에 설립된 증강현실 솔루션 및 플랫폼을 공급하는 AR 전문 업체”라며 “Vision 트래킹 기술과 VPS(Visual Positioning Service) 기술 등 AR 구현에 필요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제조 공정에 필요한 설비 조작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하는 AR 솔루션을 삼성 및 SK 계열사에 납품한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최재호 연구원은 “맥스트는 현재 대기업향 B2B 솔루션 적용 확대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제휴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제작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Tlon은 게임, 통신, 헬스케어, 교육 관련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론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맥스트의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산업용 AR 솔루션 82.2%, XR 메타버스 플랫폼 12.5%, AR 개발 플랫폼 4.4%, 도서 콘텐츠 플랫폼 0.9%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Tlon은 맥스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며 “현실 공간을 기반한 가상공간에 XR 콘텐츠를 구축하여 콘텐츠 소비와 광고 시청, 공간 NFT 발행 및 매매 등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Tlon은 기반 사업으로 MAXVERSE와 TLONA 서비스를 계획 중인데 MAXVERSE는 XR 소프트웨어 개발 툴 키트(SDK)로 기술적 엔진 역할을 할 예정이며, TLONA는 현실 기반 X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유저를 확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라며 “그리고 맥스트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 과제를 수행 중에 있는데, 이를 통해 주요 광역 지자체 ‘메타버스 도시 프로젝트’에 맥스트의 MAXVERSE SDK가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의 ‘부·울·경 메가시티 해양 관광 서비스’ 등 약 19개 지역에 활용 예정이며, 국책 과제를 통해 향후 Tlon 론칭에 필요한 GIS(지리 정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맥스트는 현재 AR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 중”이라며 “예상 초도 물량은 총 40세트로 예상되며, 내년 말까지 구축 예정인 ‘메타버스 도시 프로젝트’는 물론, 향후 론칭될 Tlon에도 적용하여 활용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부터는 AR 스마트 글라스 전용 콘텐츠 제작 도구를 개발해 디바이스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확장에 주축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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