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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덴티스, 치과용 투명 교정 디지털 솔루션 생산능력 증설”
“덴티스, 치과용 투명 교정 디지털 솔루션 생산능력 증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8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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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디지털 치료 솔루션 기업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한 경쟁력 확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덴티스에 대해 투명 교정 시장의 자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덴티스는 치과용 디지털 치료 솔루션에 필요한 제품과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라며 “주력 사업인 임플란트 사업부는 디지털 임플란트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수술 키트, 무통마취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호 연구원은 “전 세계 68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과 이란 중심의 매출 성장으로 수출 비중이 2021년 3분기 41.1% → 2022년 3분기 53.3%로 증가했다”며 “의료용 수술등 사업부는 ‘Luvis’라는 브랜드를 통해 수술 시 필요한 의료용 LED 수술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LED등의 매출 비중은 2019년 13.1% → 2022년 3분기 18.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점진적 매출 성장에 따라 마진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덴티스의 2022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비중은 임플란트 80.1%, 의료용 수술등 18.7%, 치과용 3D프린터 1.2%”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덴티스는 치과용 디지털 솔루션 시장 개화에 따라 신성장 사업인 투명 교정 시장에 진출했다”며 “2021년 상반기에 론칭한 투명 교정 플랫폼 ‘SERAFIN’은 AI 기반 투명 교정장치 설계 소프트웨어로 국내에 공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덴티스의 치과용 투명 교정 디지털 솔루션은 ‘SERAFIN’을 통한 설계 후 3D 프린팅을 통해 출력하는 구조”라며 “3D 프린터는 2023년 상반기 증설 계획에 따라 2022년 월 최대 4000대 → 2023년 월 최대 8000대로 약 2배 생산능력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투명교정 제품의 유럽 CE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발맞춰 생산시설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022년 글로벌 투명교정 시장이 약 5조원 규모를 기록한 만큼 유럽 CE와 미국 FDA 인증을 받게 된다면, 향후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덴티스는 2020년 디지털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업 디오코와 디지털 치의학 솔루션 기업 티에니스 지분을 취득하며 3D 디지털 교정 소프트웨어 관련 원천 기술을 내재화했다”며 “외주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타사 대비 약 30% 낮은 가격으로 투명 교정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 라인 자동화와 생산능력 증설 등 국내 기업 중 투명교정 시장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덴티스 투명교정 교육 의사 수가 올해 6월 약 450명 → 12월 약 700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누적 교육 의사 수 증가 기반의 투명 교정 매출액 또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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