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Y
    11℃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범한퓨얼셀, ‘잘 벌고 있고 잘 클 것’: 스케치 끝·이제 색칠할 차례 ”
“범한퓨얼셀, ‘잘 벌고 있고 잘 클 것’: 스케치 끝·이제 색칠할 차례 ”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7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탄한 본업과 신사업 진출: 2030년 매출액 4000억원 목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7일 범한퓨얼셀에 대해 수소 연료전지 통합 솔루션 제공 업체라고 전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범한퓨얼셀은 연료전지·수소 충전소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며 “연료전지는 잠수함·건물용을, 수소 충전소는 충전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규헌 연구원은 “신사업 진출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전 사이클 업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잠수함용은 군수 산업 특성과 신규·교체 수요로 단단한 매출 바닥을 형성했다”며 “연간 200~250억원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겠으며 국내 잔여와 해외 신규 프로젝트 수주·교체 수요를 통한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소 압축기는 수소 충전소 부품 원가 비중의 50%를 차지한다”며 “2023년부터 범한산업의 국산 압축기 도입을 통한 원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쟁사 증가로 저가 수주 경쟁이 심화되면서 뛰어난 원가 경쟁력은 빛을 발하게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용량화(10㎾급)을 통해 내년부터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건물용 시장 성장의 주요 동인인 의무 시장의 주류 모델이 10㎾급인만큼 본격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건물용 매출액은 113억원으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수소 선박·버스 시장 진출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내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SOFC 개발을 통한 건물용 라인업 확대와 발전용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신사업 성과는 20년대 중반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외형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사업을 감안하지 않고도 2025년 매출액은 112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22년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해 11%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신사업이 가세할 경우 보다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본업 펀더멘털은 견고하며 성장 그림은 명확하다”며 “신사업 성과도 2~3년 내로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버행 이슈가 다소 부담으로 작용 중이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으며, 중·장기적 관점의 접근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