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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송병준 컴투스 의장, ESG 경영에 문화를 ‘플러스’ 하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 ESG 경영에 문화를 ‘플러스’ 하다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12.26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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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플러스위원회 위원장 직접 맡아 활발한 활동
게임 넘어 영상, 웹툰 등 문화 분야 적극 후원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컴투스 그룹>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컴투스 그룹이 2021년 본격적으로 ESG 경영에 시동을 건 이후 중장기 전략에 따라 기업 체질을 바꿔나가고 있다. 특히 컴투스 그룹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강점인 문화 역량을 더했다.

이는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의 경영 철학과 맥을 같이 한다. 송 의장은 컴투스의 주력 사업인 모바일 게임에서 쌓은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신사업에 접목하고 있다. 더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투자와 제작을 진행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송 의장은 컴투스 그룹이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ESG 경영에 전념하며 지속가능 성장을 이끄는데 앞장서고 있다. 송 의장은 2021년 7월 컴투스 그룹이 추진하는 ESG 경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ESG플러스위원회’를 신설하며, 위원장까지 맡았다. ESG 경영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플러스는 컴투스 그룹의 ESG 경영 핵심 방향으로 ▲P(Progressing with Environment)는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 ▲L(Linking Arms for Better Society)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결’ ▲U(Uplifting Stakeholder Interests)는 ‘이해관계자 이익 제고’ ▲S(Spreading Cultural Competence)는 ‘문화 역량의 확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송 의장은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인 2000년 게임빌을 설립한 후 모바일 진화에 맞는 게임을 내놓으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도했다. 2013년 업계 경쟁사인 컴투스를 인수해 같은 해 컴투스 대표를 맡았다. 2021년 컴투스와 게임빌 대표에서 물러난 후 컴투스 그룹 의장직을 맡고 있다.

2023년에도 컴투스 ESG+ 활동 ‘활발’

컴투스는 글로벌 해양 동물 보호 캠페인, 북극곰과 희귀 조류 보존을 위한 세계자연기금 후원, 탈 플라스틱 환경 보호 캠페인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3년 만에 컴투스 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컴투스의 소재지인 금천구 안양천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은 지역사회 단체들과 유해식물이나 녹조를 제거하는 정화작업, 산책로 수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을 통해 생태 환경 보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한 달간 벌였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 일환으로 국제구호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를 통해 나무심기도 후원하고 있다.

오는 2026년 12월 완공 예정인 컴투스 그룹의 신사옥에는 친환경 건축물 조성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리드(LEED) 항목을 적용하고 있다. 향후 건물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제공과 동시에 에너지 절감과 건축물 가치 상승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후원 앞장”

컴투스는 게임을 넘어 영상, 웹툰 등 문화 분야에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시행하고 있다. 또 문화 및 관련 사업 발전을 위해 국립발레단·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등에 후원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중심으로 환경 보호, 인재발굴과 양성,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예술·문화·체육 분야에도 적극 후원해 사회 문화 역량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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