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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메리츠금융지주, 할증 가능한 이유는 대규모 자기주식 매입소각 지속 기대”
“메리츠금융지주, 할증 가능한 이유는 대규모 자기주식 매입소각 지속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6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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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할인율 추이를 봤을 때, 추가 할인 축소 여력 충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다올투자자증권은 26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대해 포괄적 주식교환 발표 후 1개월여 경과, 향후 상승여력에 관심이 확대된다고 전했다.

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보통주 지분을 각 59.5%, 53.4% 보유하고 있다”며 “지주가 자회사들 잔여지분을 이전받아 화재와 증권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그 대가로 정해진 교환비율대로 지주 주식을 지급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지난 11월 21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한이 연구원은 “공시에 기재된 기대효과는 자회사들의 수익성과 유동성 내재화, 시너지 극대화, 주주간 이해상충 해소 및 의사결정 간소화 도모”라며 “재무적으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지표개선 및 지배지분순익 증대, 자사주매입소각 포함 주주환원율 연간 순이익의 50%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식교환 전 화재, 증권은 주식교환일 전 자사주를 모두 처분하거나 소각할 예정”이라며 “이중 지주가 취득해야하는 각사 자기주식은 화재 7064주(자기주식 6.2% 중 0.01%), 증권 3693만6493주(자기주식 13.6% 중 6.0%)”라고 지적했다.

그는 “메리츠금융지주는 ROE-PBR 밸류에이션 적용하는 타 금융지주와 다르게, 회사 및 시장에서 SOTP 방식으로 산출한 순자산가치(NAV)로 적정가치를 산정했다”며 “일반 지주회사들처럼 영업가치에 상장자회사 화재와 증권 지분가치, 비상장지분가치 더하고 순차입금 차감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포괄적주식교환 이후 NAV는 두 가지 방법으로 산출 가능하다”며 “화재 증권 가치를 11월 21일 시가총액으로 반영하고 이후 자사주취득금액을 가산한 케이스와 화재 증권 가치를 당일 시가총액으로 반영한 bull 케이스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bull 케이스의 경우 주식교환비율이 정해진 이후 지주의 상승에 화재와 증권이 통행한 것으로 실질적인 사업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는 한계가 있으나 분명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므로 bull 케이스로 순자산가치(NAV)를 함께 점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교환 발표 전까지 NAV를 산출하여 할인율 추이에 보면 최고치는 2021년 1월 45.6%, 최저치는 2022년 1월 53.1%”이라며 “NAV 기준 할인율은 현재 -32.5%, NAV bull 케이스 기준 할인율은 0.2%”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전 저점에 비해 추가 축소 여력을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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