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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농협은행장에 이석용 농협중앙회 상무…농협금융 자회사 4곳 ‘영업통’ 배치
농협은행장에 이석용 농협중앙회 상무…농협금융 자회사 4곳 ‘영업통’ 배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22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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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에 윤해진 신탁부문장, 캐피탈에 서옥원 마케팅전략부문장
벤처캐피탈엔 외부 인사 김현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상무
영업 현장 두루 거친 현장형 인사 전면 배치
이석용 농협은행장, 윤해진 농협생명보험 대표, 서옥원 농협캐피탈 대표, 김현진 NH벤처투자 대표 내정자.농협금융지주
(왼쪽부터) 이석용 농협은행장, 윤해진 농협생명보험 대표, 서옥원 농협캐피탈 대표, 김현진 NH벤처투자 대표 내정자.<농협금융지주>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완전자회사 4곳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영업전문가로 채웠다.

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캐피탈, NH벤처투자 등 완전자회사 4곳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먼저 농협은행장에는 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상무)을 추천했다. 1965년생인 이석용 내정자는 본부 주요 보직과 영업 현장을 모두 경험한 융합형 리더로 통한다. 이 내정자는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2014년 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2016년 농협금융지주 인사전략팀장, 2017년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 2020년 서울영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현재 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이석용 내정자에 대해 “금융지주 회장이 외부의 정통 경제관료(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가 선임된 만큼 농협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법인 간 원활한 의사소통, 시너지 창출에 있어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장이 이름을 올렸다. 1965년생인 윤해진 내정자는 1990년 중앙회에 입사해 2013년 봉곡지점장, 2014년 의령군지부장, 2019년 중앙회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2020년 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으로 일하는 등 여신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기업투자 전문가로 알려진다.

농협금융은 내년 신회계제도인 IFRS-17 도입을 앞두고 전략적 자산운용과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투자수익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기업금융과 투자, 운용 등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능력까지 보유한 윤 내정자가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서옥원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을 추천했다. 1964년생인 서옥원 내정자는 1990년 중앙회에 입사해 2016년 신목포지점장, 2017년 영암군지부장, 2019년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2021년 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심사본부장 등 영업 현장에 투신한 여신전문가로 인정받는다.

현재 농협캐피탈은 개인·기업금융 확대, 신사업 발굴을 통한 양적 성장과 수익성 제고, 리스크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서 내정자가 여신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NH벤처투자 대표이사에는 김현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상무를 추천했다. 1970년생의 김현진 내정자는 약 20년간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소재부품, 바이오, 해외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투자 활동을 이어온 벤처캐피탈(VC)전문가로서 NH벤처투자의 수익을 창출하고 내실을 다져 중견 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인재라고 입을 모았다.

농협금융 완전자회사 4곳의 후보자들은 각사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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