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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전개
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전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2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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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나눔의 가치 전파
지난 달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에서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왼쪽)와 대상 수상자 김은혜 씨(오른쪽)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꾸준히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격년제로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이번 제16회 동서문학상에는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 총 1만8539편의 응모작이 출품됐다. 이후 기초심, 예심, 본심 등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84개작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서문학상 대상작은 김은혜 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모성에 대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며 세련된 문장과 서사 구조를 차분히 전개하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은 채연우 씨의 ‘복제인간 로이’(시 부문)와 윤국희 씨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수필 부문), 김영인 씨의 ‘엄마는 1학년’(아동문학 부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식품은 대상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해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1명) 및 금상(3명)에게는 한국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월간문학’ 게재를 통한 등단 자격이 주어지며, 동상 이상 수상자(24명)들의 작품은 종이책 및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는 ‘제16회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됐다.

동서식품은 이 외에도 공모전 기간동안 유명 작가들에게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 꾸준한 창작 습관을 만드는 ‘글쓰기 챌린지’ 등 예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7일 대구북비산초등학교 최송이 교장(왼쪽)과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오른쪽)가 기증한 악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악기 등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올해 15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손꼽힌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억1000여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번 맥심 사랑의 향기의 수혜처는 대구에 위치한 북비산초등학교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는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오케스트라다. 동서식품은 지난 9월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에 트롬본, 호른, 차임벨, 공 등 새 악기를 지원했다.

지난 5월 18일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2 동서식품 꿈의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왼쪽)와 대구서부초 이미경 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식품>

미래 꿈나무를 위한 쾌적한 도서관 만들기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동암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대전 서원초등학교를 수혜처로 선정해 도서를 기증했으며,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동서식품은 올해 수혜처로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서부초등학교를 선정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확충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삶에 위로와 휴식이 되고자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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